음식으로 기분을 났게 하는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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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라펜 작성일16-10-13 09:06 조회54,094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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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으로 기분을 치료하는 방법
스트레스를 받거나, 생리 전 후로 마구 마구 음식이 당긴다는 여자들 많다.
기분이 울적할 때는 단 음식, 비가 오면 수제비 혹은 빈대떡 생각. 이것은 단순히 입맛으로 당기는 이유만은 아니라고 한다. 심리 상태와 음식도 아주 긴밀한 관계라는데..
오늘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 기분을 말끔히 해소해줄 기분 좋은 음식을 먹어라.
또 이 음식만큼은 먹으면 오히려 독이다! 심리 상태 별로 알아보는 음식 치료법.
날씨도 칙칙하고, 이유 없이 울적하고 가라앉는 기분. 게다가 무기력하기까지 할 때
꼭 먹자 - 곡류, 감자, 고구마 등 복합당과 쇠고기, 닭고기, 콩 등 고단백질 식품을 먹어보자.
이들은 뇌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농도를 증가시켜
기분을 좋게 하고,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상승시켜 혈당을 조절해준다.
먹지 말자 - 초콜릿, 청량음료와 같이 단순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자. 이들은 일순간 혈당을 높여 반짝 기운이 나게는 하지만, 곧바로 다시 기력을 떨어뜨린다. 진한 커피, 홍차 등도 순간 정신이 말짱해지지만 이는 결국 더 피곤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.
이래저래 짜증만. 스트레스만 쌓여갈 때
꼭 먹자 -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유된 식품을 먹자. 또한 스트레스에는 비타민도 효과적.
비타민 B1,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도 적절하다. 머리를 맑게 해주는 녹즙이나 무가당 주스도
효과적이다.
먹지 말자 - 도넛, 쿠키 감자튀김과 같이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자.
이 식품들에서는 열량만 많고 오히려 스트레스는 더 쌓인다. 게다가 이런 음식이 살로만 갈 것을 염려해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 건 당연지사. 스트레스가 쌓일 때 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음식은 미네랄과 비타민이라는 사실 잊지 말자.
집중력이 필요로 하는 산만하고 집중이 더더욱 안 될 때
꼭 먹자 - 두뇌 활동을 활발히 하기 위해서는 단백질, 칼슘, 철, 비타민 B군, 핵산,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. 우유, 콩, 달걀, 채소, 과일을 섭취하고 고등어, 삼치 등 푸른 생선에 많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뇌의 활동을 돕는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향상시킨다.
먹지 말자 - 피자 햄버거와 같은 동물성 지방은 쥐약이다.
게다가 이들 음식은 먹자마자 포만감을 불러일으키고, 과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집중이 될 리 만무하다.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식할 경우, 뇌로 전달되는 혈액과 산소의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건망증, 기억력 감퇴와 같은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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